이번 여름!

저에게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비치공과 밀짚모자 꾸미기를 하였는데 아이들에게 대단한 인기였습니다.

저희는 피아노학원과 같이 하고 있는데 피아노 아이들이 “오늘만 미술하면 안돼요”라고 할 정도로요!!!

기차여행가면서 만든 밀짚모자를 쓰고 갔었다며 자랑하던 6세 나연이,

방학에 공부방을 새로 하게 되어 미술을 그만두려던 1학년 예원이는 밀짚모자 때문에 다시 등록을 하였답니다.

소식지와 계획안을 그리고 아이들 사진을 2장씩 넣어 보내니

어머님들이 아이들의 활동도 보실 수 있어 좋고,

또한 소식지 안에 있는 여러 정보를 읽어 보시고는 자녀들을 교육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감사 전화를 주시곤 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드디어 제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실

이 변화의 시작은 필아트가 아닌가 합니다!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종종 격게 되는 어려움은

고학년이 되면서 미술을 그만두는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던 어느 날

카카오 스토리를 둘러보고 있던 중 어떤 아이가 아이언 맨 영화를 보고 와서는 종이로 아이언 맨 가면을 만들어 올린 것을 보고는 남자아이

들이 흥미를 가질 프로그램을 찾다 필큐빅 아트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필아트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필라에아뜨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고 가지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월간 계획서를 짤려니 겹치기가 일쑤였고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도 그 달에 꼭 해

야 하는 것들을 놓치곤 했는데 필라에아뜨를 하면서는 미리 미리 챙길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이 전체적인 밸런스와 실력까지, 그리고 경영에 관한 노하우까지!!!

또 수업을 해보니 아이들이 무척 흥미를 가진다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열심히 한것과는 무언가 다른....!

뿐만 아닙니다.

소식지!!!

대박입니다!!!!

매달 계획안 한 장만 편지봉투에 넣어 보내며 겨우 가정통신문을 만들었는데

품격이 다른 필아트의 소식지는 엄마들의 입소문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필아트것을 받으니, 이제 머리아플 일이 없습니다^^)

편리했습니다!!!

컴맹인 제게 소식지는 프린터만 하면 될뿐인데

홍보하는데 막강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필 아트를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노래 가사 처럼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닌 내가 절실히 바라던 것이었습니다.

왕실장님과 멘토 정쌤과의 전화통화,

멀고도 멀었던 동두천 필아트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필큐빅을 접하고 직영점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아트로부터 프로그램만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카페를 통해 현장에 있는 다른 원들의 상황도 파악할 수 있고,

나 혼자만의 고민을 여러 동반자 원장님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프로그램 진행시 자료ppt까지 챙겨줄 뿐만 아니라

공동구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꼭 필요한 재료들을 어려움 없이 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전단지와 수강권, 마케팅 관련 자료는 필아트 컴퓨터 담담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는 상담기법과 세무에 대한 것까지 꼭 필요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 주셔서 학원 운영하기가 많이

수월해 졌습니다.

이젠,

혼자가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이 이야기가 하고싶었습니다!!!)

11월에 필큐빅 아트를 오산에 알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할 필큐빅을 하나씩 만들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필아트 홍보대사가 되었네요.

도움 받고 있는 만큼

필아트가 잘되길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는건 당연하니까요!

(필아트에서 강조하는 ‘의리’가 바로 이런것이겠지요?)

학원 운영하는데 있어

날개가 되어준 필 아트 원장님과

여러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3년 10월 8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산에서 이순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