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필아트 미술 산본점 오픈 예정인 최슬해라고 합니다.

저희 산본점의 오픈이 15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오픈 준비 중이신 분들과 필아트와의 가맹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저희의 과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당.

길고 긴 고민 끝에 올해 미술학원을 오픈해야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아동 미술 분야에서 일하시는 지인분이 계셔서 정보나 소식 등은 계속 접하고 있었답니다.

지인분께 제 생각을 말하니 다음 카페 몇 곳을 알려주시면서 들어가서 정보도 얻고 상담도 해보라고 추천해주셨어요.

제 스스로도 업체를 알아보았구요 ^.^

저는 저의 오랜 친구와 함께 미술학원을 오픈하는 것이어서 친구와 함께 여러 곳으로 상담을 다녔습니다.

여러 곳으로 상담을 하러 다녀보니 제 나름의 기준이 생기고 저와 잘 맞는 점이 어떤 점인지 알게 되더라구요.

필아트 상담에 받은 첫 인상은 '대단하다' 였답니다 ㅎㅎ

제가 왕실장님을 처음 뵙고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 필아트는 직영점뿐만 아니라 아동 미술 분야 전체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 다 함께 잘되야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한다' 였어요.

솔직히 .. 요즘은 나 혼자만 잘 살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잖아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정말로 왕실장님께서는 직영점이 아닌 곳에서 상담 전화가 오고 도움 요청을 해도

성심성의껏 대해 주시는 모습을 제 눈으로 목격했답니다.

저희를 처음 만나 상담을 해주시던 날에도 저희가 직영점 계약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저희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시기는 언제가 좋을 것 같고, 위치는 주변 환경이 어떤 곳, 어떤 컨셉으로 해야할지 등등

계약 전이었지만 저희를 동생처럼 ㅎㅎ 생각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

두 달정도 정보 수집 후 필아트로 결정하였어요.

친구와 여러 곳의 상담 끝에

상담했던 업체들의 장단점을 적어내려가고 저희와 잘 맞고 마음이 비슷한 곳을 찾아내려 노력했습니다.

이때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 우리 스스로 우리의 약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이 부분을 커버해줄 수 있는 곳 ! ' 이었답니다.

저희는 기존에 운영되던 학원의 인수도 아니고 홈스쿨이라는 점 때문에

' 홍보 ', ' 상담 ' 을 잘해야된다고 생각했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육을 꼼꼼히 해줄 수 있는 곳 ! 등등

여러 이유로 필아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당 ^.^

필아트와 계약 후, 지도를 펴고 위치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시고, 위치를 정하고 나니 오픈 날짜에 맞추어 교육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의 집과 동두천의 거리는 왕복 4시간이 조금 안되는데요,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가득했던 교육 기간이었어요.

매일매일 다른 주제로 강의해주시고, 저희를 수업에 참여해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도 하셨어요.

특히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상담 교육 ..!

정말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상담률 100%는 누구나 이룰 수 없는 성과잖아요..

본원의 배려로 학원에서 며칠 동안 - 하루 종일 같이 생활해보니 저희가 생각했던 상황과는 다른 일들도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ㅎㅎ

경험이 부족한 저희에게 학원 안에서의 생활은 어디에서 얻을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답니다 ^.^

만약 저희 힘으로 부족하다 생각될 때는 바로 상의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지 상담해주시는 멘토 팀장님도 계시니 더욱 든든합니당 ^.^

저희는 이제 가구도 다 정했고 재료도 구입, 홍보용 전단지와 현수막도 필아트 본원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놓았답니다.

필아트의 무기 중 하나인 라에아뜨도 진즉에 독파 !! 그 외에 저희가 수업에 도움이 될 책들도 따로 구입해 읽고 내용 중간 중간에 메모도 해놓았구요.

그리고 멘토 팀장님께서 알려주신 책 목록 ! 마음의 수양을 쌓으라고 추천해주신 책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한 권 한 권 읽어나가고 있답니다.

저희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필아트 본원에서 알려주시는 대로만 믿고 하려고 합니다.

본원에서 겪어보시고 검증된 방법들로 알려주시니까요.

도움 주신 필아트 본원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동 중에도 혼자 중얼중얼 상담 연습하며 내려왔답니다 ^.^

말솜씨 없는 저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